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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쉴 날이라곤 주말뿐이 없는 직장인 여러분!

 

그리고 학교생활에 치이고 또 치이는 학생 여러분 ㅠㅠ

 

그리고 가정생활이 고되고 힘드신 부부 여러분들...

 

오늘은 조금이나마 드라마를 통해 인생의 적적함을 달래려는 모든 분들께 

 

주말마다 어떤 재미난 드라마 없을까? 감동적이고 로맨틱한 드라마는 없을까?

 

고민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어김없이 몰아서 보기 좋은 넷플릭스 드라마를 추천드리려고 해요!

 

오늘의 주제는 한국 드라마입니다. ㅎㅎ

 


TOP3

슬기로운 감빵생활 (PRISON PLAYBOOK)

출처: TVN

 

 

먼저, 슬기로운 감빵생활입니다.

 

이 드라마는 정말 감동적인 부분들이 많았어요.

 

의외로 캐릭터들의 바보 같은 부분들, 그렇지만 우직한 모습들에 감명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가슴도 아픈 장면들도 많아서

 

여러 번 울었던 것 같아요.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일들을 통해서 감동적인 장면을 풀어나가진 않지만,

 

그 안에서 흐르는 감정은 저희가 지나오면서 느낀 감정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꼈네요.

 

주인공들의 명품 연기를 통해 나쁜 사람의 마음까지도 정화시켜 나가는

 

주인공의 멋진 모습들이 사람으로서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드라마였습니다.

 

시간 나실 때 한 번 꼭 보세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TOP2

멜로가 체질 (BE MELODRAMATIC)

출처: JTBC

 

TOP2에 오른 다음 한국 드라마는~  멜로가 체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사랑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어요.

 

왼쪽부터

첫 번째 주인공은 사별하였지만 오랜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번째 주인공은 오래 사귄 남자 친구와 이별 후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되는 여자

 

세 번째 주인공은 결혼 후 아이까지 낳았지만, 이별 후 새로운 새 삶을 살아가는 여자

 

 

 

사실 주인공이 모두 여자라면.... 남성들이 볼 때는 너무 여성의 입장만 대변한 것이 아닐까?

 

라고 느낄 수 있지요.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그런 부분이 전혀 안 느껴졌답니다!

 

오히려 여성들의 심리와 감정적인 측면, 그리고 남성을 사랑할 때의 여성들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드라마에 잘 담겨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보고 나서 여자 친구와 통화할 때마다 제 자신이 더욱 달달해짐을 느꼈달까요..?ㅎㅎ

 

이 드라마의 매력은 마지막 드라마 종료 전에 나오는 그 편의 명대사들이었어요.

 

그날 사랑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대사 하나하나에 녹아든 것 같더라고요.

 

드라마를 보면서 들었던 대사들이 막상 다시 한번 마지막에 재조명되니까

 

감회가 새롭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나면 여자 친구에게 달달한 목소리로 바로 전화...ㅎㅎ

 

 

 

사랑을 통해 약간 마음이 촉촉해지고 감동받고 싶으신 분들은

 

이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정말 감동 깊게 봤네요.


 

TOP1

이태원 클라쓰(ITAEWON CLASS)

출처: JTBC

마지막으로 TOP1에 오른 드라마는 ~~~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이건.. 가히 말씀 안 드려도 대부분의 드라마 팬 분들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방영했을 당시 시청률이 무려... 16.5%!!

 

금요일 10:50분이면 온 가족이 모여서 같이 보았다는 그 드라마예요.

 

박서준과 김다미의 명품 연기가 돋보였는데요.

 

연애의 감정에 치우친 드라마는 아니고 한 청년의 성공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힘겹게 살아온 한 청년의 장가를 향한 복수극? 과 

 

이를 통한 성공기?라고 보시면 돼요.

 

다만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저런 우직한 모습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청년들을 향한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진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원작은 웹툰이었는데 웹툰이 드라마로 대성공한 케이스는 흔치 않잖아요?

그러나 이건 대박을 쳤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주인공인 박새로이(박서준)를 바라보고 있으면

 


저렇게 살고 싶다.

 

멋있다. 

 

돈 버는 방법이 다양해진 요즘 같은 세상에는 더 실현 가능성 있지 않을까?

 

마냥 허구라도... 저런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많이 했었죠.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은 드라마였습니다.

 

물론! 재미도 빼놓을 수 없겠죠?ㅎㅎㅎ

 

명품 주연들 뿐만 아니라 명품 조연들의 연기도

 

매우 볼만한 드라마였습니다.

 

우직하게 살아가는 한 청년을 보고 따르는 다른 청년들의 모습 또한

 

정말 보기 좋은 드라마였어요.

 

꼭 한 번 기회 나실 때 보세요!

 


여러분들 오늘 소개드린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포스팅은

 

제가 직접 모두 본 드라마입니다.

 

세 가지 드라마 다 너무 재미있어서 ㅎㅎ

 

만약 주말에 볼만한 드라마 없을까? 찾으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단연코! 각 드라마마다 소소한 재미가 있을 겁니다 ㅎ

 

그럼 이번 주도 화이팅 하시고 이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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